[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전주보호관찰소(소장 황남례)는 2월 27일 진안군 성수면 소재 장애인 농가에 사회봉사 대상자 12명 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 사회봉사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회봉사 대상자의 농촌지원은 지난 2010년 4월 법무부와 농협중앙회의 업무협약 체결로 시작됐다. 매년 전국의 영세 및 고령·장애인 농가 등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배치해 일손을 지원해 왔다.
전주보호관찰소는 작년 코라나19상황에서도 연인원 1,848명의 사회봉사대상자를 지원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260여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었다.
황남례 전주보호관찰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쌀값폭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나아가 지역사회의 소외된 분야를 발굴해 실질적으로 두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사회봉사'를 전개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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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례 전주보호관찰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쌀값폭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나아가 지역사회의 소외된 분야를 발굴해 실질적으로 두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사회봉사'를 전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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