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산림청 4, 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15대(지휘차 1, 진화차 2, 소방차 12), 산불진화대원 248명(산불전문진화대 52, 공무원 40, 소방 36, 의용소방 120)을 투입했다.
논밭두렁 소각이 산불로 비화 된 것으로 추정되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가해자 검거 및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충청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건조주의보가 발령 되는등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다. 특히 산림과 인접한 100m에서는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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