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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미투온, 2022년 매출액 1,119억원, 영업이익 268억원 기록 外

2023-02-15 20: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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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미투온, 2022년 매출액 1,119억원, 영업이익 268억원 기록
미투온(201490, 대표이사 손창욱)은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2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119억원, 영업이익 268억원, 당기순이익 182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2.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2.4%, 29.5% 감소했다.

회사측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게임 인앱결제 매출이 늘어남에 따라 매출 성장을 이루었으며, 신작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와 새로 편입된 자회사의 개발비 증가에 따라 전기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미투온 관계자는 "소셜카지노 게임 뿐만 아니라 미투온 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NFT·P2E 게임 개발과 제휴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올해 공격적으로 신작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1분기에는 ‘엑스 히어로즈 NFT War’와 ‘미버스게임즈’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어 미투온의 주력게임인 풀팟홀덤에 NFT 요소를 더한 ‘NFT홀덤’, 미투젠을 통해 캐주얼 게임 ‘솔리테르 드림데코’, ‘레스토랑 레스큐’(레스토랑 경영 시뮬레이션), 및 하드코어 전략 슈팅 게임 ‘리프트 스위퍼’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미투온 최원석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미투온은 2023년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각도의 사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며, “신사업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외형 성장 및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디와이디, 삼부토건 인수 막바지

디와이디(219550)가 삼부토건 지분을 추가 매입해 인수작업을 마무리하고 최대주주에 올라선다.

디와이디(대표이사 정창래)는 이석산업개발 등을 대상으로 기존에 지급한 300억원 외에 지난 14일 140억원을 추가로 지급한 데 이어 오는 24일 현금 및 전환사채 대환 발행 등을 통해 260억원을 추가로 지급해 총 700억원을 투입해 삼부토건 주식 1,750만 주를 단독으로 인수할 계획이라고 15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디와이디는 지분율 8.85%로 삼부토건 최대주주에 올라서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5월 디와이디는 재무적투자자들과 삼부토건의 주식 및 경영권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지만 결과적으로 디와이디가 단독으로 700억원 전액을 투입해 삼부토건 구주 1,750만 주를 보유하는 단일 최대주주가 된다”고 설명했다.

◆래몽래인, KBS와 ‘오아시스’ 제작 공급 계약 체결
콘텐츠 제작사 래몽래인(200350, 대표이사: 김동래, 박지복)이 KBS와 신규 드라마 ‘오아시스’에 대한 제작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오아시스’는 래몽래인과 세이온미디어가 공동 제작하는 드라마 콘텐츠로, 제작 편수는 16편이며 총 계약금액은 계약 상 유보기간(5년)이 지난 후 공개된다. 드라마 방영일은 오는 3월 6일로 KBS 2TV를 통해 송출된다.

‘오아시스’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시대극이다. 배우 장동윤, 설인아, 추영우가 주연으로 출연하며, ‘다모’, ‘주몽’ 등을 쓴 정형수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기황후’의 한희 감독이 연출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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