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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비블록-KONCA-KNC, NFT 대중화 위해 '맞손' 外

2023-02-01 09:47:31

[IT이슈] 비블록-KONCA-KNC, NFT 대중화 위해 '맞손' 外
[로이슈 편도욱 기자] ◆비블록-KONCA-KNC, NFT 대중화 위해 '맞손'

비블록 가상자산 거래소 및 비블록NFT 운영사인 그레이브릿지가 한국NFT콘텐츠협회(이하 KONCA) 및 KOREA NFT CENTER(이하 KNC)와 NFT 대중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올해를 NFT 대중화 원년으로 삼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1일 그레이브릿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진행한 업무 협약식에는 그레이브릿지 황익찬 대표를 포함해 KONCA 배운철 위원장, KNC 박종미 센터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NFT 대중화를 위한 활동과 협업 등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으고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그레이브릿지 관계자는 "비블록과 KONCA 및 KNC는 2월 한 달간 "NFT 대중화"를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했다"라며 "해당 전시회에는 NFT 발행 기업, 글로벌 시장에서 인증받은 NFT 작가를 포함해 아마추어 작가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한다"라고 전했다.

기존 발행된 적 있는 유명 NFT 프로젝트나 그림, 영상 등 아트도 오프라인 전시장을 통해 공개한다.

홀로그램 등 다채로운 영상 장비를 통해 대중이 체감할 수 있는 NFT를 오프라인을 통해 소개한다는 목적이다.

각 기관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망라한 다양한 연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검증된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 월간비블록의 작품을 KNC 내 상설 전시관을 통해 오프라인 전시한다. KNC 내 유명 NFT의 경우 비블록NFT 플랫폼을 통해 PC와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시너지를 활용해 NFT 대중화에 앞장서겠다는 것.

비블록NFT는 이용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내 최대급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월간비블록(큐레이팅 서비스) △BXB관(기업 입점관) △라이브마켓(양방향 소통 채널) △인증작가관 △오픈마켓 등을 구현한 상태다. MY쇼룸과 NFT만들기 카테고리도 별도로 분리해 누구나 쉽게 NFT를 민팅하고 판매 또는 구입도 가능하다.

비블록NFT는 정식 인가 거래소 최초로 NFT 클립(Klip) 지갑 입·출고 서비스도 시작해 확장성 역시 우수하다. 이더리움이나 클레이, 폴리곤(매틱) 등 다양한 가상화폐를 사용할 수 있고 외부 지갑 연동이 없는 자체 멀티노드도 지원한다.

비블록 거래소는 자체 개발한 체결엔진과 플랫폼을 통해 코인 거래는 물론 NFT마켓도 운영 중인 금융정보분석원(KoFIU)의 정식 가상자산사업자(VASP) 인가를 받은 기업이다. 비블록 '가상자산모아보기' 서비스를 통해 국내거래소와 해외거래소, 개인지갑에 이르기까지 간편한 Open API 등록을 통해 본인의 자산을 한눈에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도 론칭했다.

황익찬 그레이브릿지 대표는 "NFT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체감할 수 있는 NFT의 부재로 대중들이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금번 업무 협약으로 온오프라인에서 NFT가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된 만큼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해치랩스,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월드와 기업용 가상자산 관리 업무 협약 체결

블록체인 기술 회사 해치랩스(HAECHI LABS)가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월드와 기업용 가상자산 관리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해치랩스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메타버스월드의 블록체인 메인넷 ‘팬시(FNCY)’에 기업용 가산자산 지갑 솔루션 ‘헤네시스(Henesis)’를 제공하고 투자사의 가상자산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보관∙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헤네시스’는 기업자산관리용 원스톱 플랫폼으로, 투자사들은 더욱 강화된 보안과 보호 조치 속에서 물량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라며 "8개의 메인넷을 지원해 기업 내부의 가상자산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데 용이하며 이체 한도, 출금 승인, 권한 분리, 세계/회무처리 기능 등 고도화된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론칭된 ‘팬시(FNCY)’는 넷마블에프엔씨의 자회사인 메타버스월드가 운영하는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으로, 웹3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최적화된 블록체인이다. 게임과 더불어 문화·예술·스포츠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을 담을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타버스월드 김성훈 대표는 “헤네시스의 도입으로 팬시의 보안성이 한층 강화됐으며, 앞으로도 신뢰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치랩스 문건기 대표는 “헤네시스를 통해 팬시 생태계 내 기업 파트너사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웹3 성장과 확장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업과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맺을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솔닥, 2022년 600% 성장

비대면 진료 솔루션 기업 솔닥의 2022년 진료건수와 거래액이 전년 대비 600%가량 성장했다.

원격의료 관련 기술 개발과 사업 다각화를 바탕으로 지난 한 해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는 평가다.

솔닥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사업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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