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영삼 소장은 상주시 중동면 신암리 출신으로 영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1997년 교정간부(41기)로 공직에 입문해 안양교도소 부소장, 상주교도소장, 대전지방교정청 총무과장을 역임했다. 평소 원만하고 합리적인 성품과 효율적인 업무추진으로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다.
안영삼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의와 상식의 법치를 실현하고, 여성 수용자에게 적합한 개방처우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여성 수용자들이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천안개방교도소는 일반교정시설과는 다르게 수형자의 자율적 활동이 가능한 개방시설로서, 모범수형자를 선발하여 사회친화적인 생활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수형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형자들은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수형자 자치제, 가족접견, 주말귀휴 등 다양한 사회복귀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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