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는 “서민들의 빚 고통이 날로 심해지는 이때, 직접 서민들의 삶 속으로 뛰어들어 빚 고통을 나기 위해, 전문 상담역량까지 갖추게 된 진보당 당원들이 자랑스럽다. 진보당의 민생활동을 주목해달라”고 했다.
장진숙 진보당 공동대표(민생특위 위원장)는 “중앙에서 가계부채119센터를 개설한 이후, 상담전화가 폭주했는데, 이제 지역별로 가계부채119센터 전화 및 상담창구를 준비해 더 많은 서민들의 빚 문제를 상담해줄 수 있게 됐다. 2023년 예고된 가계부채 대란에서, 서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는 진보당이 되겠다”고 밝혔다.
금융복지상담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진보당 당원들은 “빚, 더 이상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진보당이 있습니다”라며 앞으로의 가계부채 상담활동에 큰 포부를 내비쳤다.
진보당은 지난해 10월 가계부채119센터를 설립하고, 현재 전화상담과 ‘가계부채119’홈페이지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모두 300명 이상이 상담을 받았으며, 이후 권역별, 지역별로 상담전화 등이 개설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노동자들을 위한 가계부채상담, 기초생활수급자들을 위한 맞춤상담 등 찾아가는 가계부채상담 역시 확대할 계획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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