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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호 위메이드 의장, 위믹스 300억원 매입한다

2023-01-26 21:57:16

[로이슈 심준보 기자] 위메이드의 창립자인 박관호 의장이 300억원의 사재를 들여 위믹스를 매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6일 위믹스 재단 공지에 따르면 박관호 의장은 올해 300억원 규모의 위믹스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박관호 의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국내 거래소에서 300억 원 어치의 위믹스를 매입하겠다"며 "해당 매입도 완료되는대로 유관부서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커뮤니티에 그 결과를 공개하고 매입완료일로부터 1년동안 일체의 매도나 처분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에 걸쳐 위믹스 300억원어치를 구매한 바 있다.

이어 "1년은 명시적 약속을 위한 기간일 뿐, 위믹스 생태계의 확장, 위믹스 가치의 성장이 충분히 이루어져, 생태계의 안정성과 가치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위믹스의 유통량이 더 이상 이슈가 되지 않을 때까지 계속 보유하겠다"고 덧붙였다.

박관호 의장은 "위메이드와 위믹스의 수장으로서 장현국 대표를 비롯한 전임직원에게 무한한 신뢰와 지지를 보내고, 동시에 위믹스 커뮤티니의 일원으로서 위믹스에 대한 저의 진심을 표하고자 거래소를 통한 위믹스 매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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