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사랑나눔 실천운동’으로, 진주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김주방)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받아 진행됐다.
원호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소년·성인 및 전자감독 등 보호관찰대상자 35명에게 지원된다.
김주방 회장은 “보호관찰 대상자가 자립하여 지역사회에서 원만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소찬영 진주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설 명절을 맞아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식료품을 전달함으로써 이들이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사랑의 손길을 보내준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진주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한편 법무부 진주보호관찰소협의회 소속 보호관찰위원은 민간 자원봉사자로서 법무부 장관의 위촉으로 지역사회에서 보호관찰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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