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주자 3명(모두 20대·남)이 음주후 잠을 자던중 현관쪽 이불에서 불상의 이유로 화재가 발생, 거주자가 연기를 발견하고 신고했으나 현관쪽이라 대피를 못했다.
출동경찰관이 입구에서 연기가 새어나오자 현관출입문을 세게 당겨 열고, 구형아파트로 복도에 비치된 소화기로 진화후 거주자 3명(경상, 연기흡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주민 20여명 대피 및 안전조치 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2시 7분경 진화완료됐다.
구조과정에서 경찰관 1명도 연기흡입해 병원치료 후 복귀했다.
해운대서 형사당직팀은 감식 및 화재원인 조사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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