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에 따라 오는 3월 출원 예정인 무의탁 남학생 1명을 소망의 집에서 등하교하며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김영학 소망의 집 원장은 “정신재활이 필요한 학생들이 갈 곳이 많지 않다. 대전소년원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정신적인 문제로 고통받는 소년원생들이 출원 후에도 불법적인 문제 없이 성실히 생활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염정훈 교장은 “역사회 정신재활 대상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소망의 집 관계자분들께 경의를 표하며, 대전소년원도 학생들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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