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을식 소장은 2018년부터 고향의 불우 보호관찰 청소년을 돕기로 마음먹고 매년 100만 원씩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1998년 권을식 소장이 지도했던 청소년(현 선진푸드 이사)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2021년부터 기부에 동참하고 있어, 그 어떤 기부보다 의미가 깊고 아름다운 기부다.
포항보호관찰소 권우택 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큰 나눔을 실천하신 권을식 소장과 선진푸드 이사의 선행이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되고, 사회의 어두운 구석을 밝혀 줄 불쏘시개가 되어 줄 것이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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