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토론회는 학생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하고, 학생유권자들이 공정한 눈으로 학생회장·부회장을 선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토론회는 후보들이 연설을 하고, 후보들 간 토론을 한 뒤, 후보자들과 유권자들이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후보자들은 날카로운 질문과 재치있는 답을 주고 받았으며, 학생유권자들 역시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토론회 후 학생유권자들은 각자 교실에서 담임교사 입회 하에 휴대전화 앱을 활용해 투표를 했다.
최호영 금명중학교장은 “이번 ‘토론을 통한 학생회장 선거’는 학생들이 선거에 관심을 갖고,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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