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자원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접 산림으로 확대되어 산불이 발생했으며, 12월 27일 오전 2시5분경 산불진화를 완료했고, 이후 현장에서 시설물 화재 진화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현장에 쌓여있는 재활용 폐기물 등이 계속 연소되고 있어 짙은 연기 발생으로 헬기로의 진화도 어려운 상황이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산림1), 산불진화장비 4대(진화차), 진화대원 24명(산불진화대원 등 18, 공무원 6)을 현장에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일반 건축물 화재에서 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최근 산림과 연접한 주택·건물 등 화재가 산불로 확대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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