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인크루트-KIAT, 월드클래스 기업의 성장지원 위한 MOU 체결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이사 서미영)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하 KIAT, 원장 민병주)이 주관하는 ‘월드클래스 플러스 셰르파 지원시책’에 지원기관으로 선정, 월드클래스 프로젝트 참여 기업에 자사 디지털 채용솔루션인 인크루트웍스를 공급한다.
‘월드클래스 플러스 셰르파 지원시책’은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KIAT 주관 프로젝트이다. 금번 지원기관으로 선정된 인크루트는 향후 인크루트웍스 활용을 희망하는 기업의 신청을 받아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할 인크루트웍스 솔루션으로는 채용 전 과정을 온라인 관리할 수 있는 ‘ATS&CRM’ 채용솔루션과 영상·화상면접, ‘레퍼런스체크(평판조회)’, 메타인재 선발을 위한 검증 솔루션인 ‘메타검사’ 등이다. 이외에 헤드헌팅 플랫폼인 ‘셜록N’도 포함됐다.
ATS&CRM과 영상·화상면접, 레퍼런스체크 솔루션 활용 기업에는 3개월 무료 이용과 이후 30% 할인을 제공한다. 또, 메타검사 포함 어세스 활용 기업에는 3개월간 50건 무료 이용과 이후 30% 할인을, 헤드헌팅 플랫폼 셜록N 활용 기업에는 서치펌 수수료 10% 할인 혜택을 연 2회 제공한다.
지원에 앞서 인크루트는 이달 19일에 KIAT와 월드클래스 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인크루트 김성민 인크루트웍스본부장은 “KIAT의 핵심 프로젝트이자 국익에 기여하는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돼 영광이다. 인크루트웍스가 기업의 인재 채용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위해 KIAT와 협력하겠다.”라고 협약 이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크루트웍스는 서류심사와 면접, 필기시험 감독, 인적성검사, 평판조회, 최종 합격자 발표 등 채용업무를 디지털화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의 솔루션으로 인크루트가 자체 개발했다. 기업은 인크루트웍스를 통해 채용업무의 디지털 전환은 물론 채용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함으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올해 기업 10곳 중 9곳 채용 실패
올해 기업 10곳 중 9곳이 원하는 만큼 인재를 뽑지 못한 가운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채용 양극화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HR(143240, 대표 김용환) 산하 사람인 HR연구소가 기업 365개사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2022년 채용결산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올해 직원을 채용한 기업(338개사) 중 88.5%가 연초 계획한 인원만큼 충원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충원 비율의 경우 ‘50%(절반) 미만’(24.9%), ‘50% 이상~70% 미만’(30.8%), ‘70~100%’(32.8%), ‘100% 이상’(11.5%)으로 집계됐는데, 정원의 절반 미만을 뽑은 비율은 대·중견기업과 중소·스타트업 간 격차가 있었다.
절반 미만 충원 비율은 대기업은 전체의 15.8%, 중견기업은 16.7%였으나, 중소·스타트업은 각각 34.9%, 23.4%로, 절반 미만 충원 비율이 대·중견기업의 약 두 배였다. 채용에 있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양극화가 여전하다는 얘기다.
◆마크비전, 글로벌 위조상품 탐지 건수 전년대비 1100% 증가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이 올해 자사의 위조상품 탐지 및 제거 자동화 SaaS 제품을 통한 위조상품 탐지 건수가 2100만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마크비전의 위조상품 적발 규모는 SaaS 제품 모니터링 범위와 채널이 확장되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11월 기준, 마크비전이 탐지한 가품 총량은 올해 2100만건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00%(12배로) 증대된 수치로, 2020년 11월 ‘마크커머스’ 서비스 정식 운영 이후 최대 규모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이사 서미영)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하 KIAT, 원장 민병주)이 주관하는 ‘월드클래스 플러스 셰르파 지원시책’에 지원기관으로 선정, 월드클래스 프로젝트 참여 기업에 자사 디지털 채용솔루션인 인크루트웍스를 공급한다.
‘월드클래스 플러스 셰르파 지원시책’은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KIAT 주관 프로젝트이다. 금번 지원기관으로 선정된 인크루트는 향후 인크루트웍스 활용을 희망하는 기업의 신청을 받아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할 인크루트웍스 솔루션으로는 채용 전 과정을 온라인 관리할 수 있는 ‘ATS&CRM’ 채용솔루션과 영상·화상면접, ‘레퍼런스체크(평판조회)’, 메타인재 선발을 위한 검증 솔루션인 ‘메타검사’ 등이다. 이외에 헤드헌팅 플랫폼인 ‘셜록N’도 포함됐다.
ATS&CRM과 영상·화상면접, 레퍼런스체크 솔루션 활용 기업에는 3개월 무료 이용과 이후 30% 할인을 제공한다. 또, 메타검사 포함 어세스 활용 기업에는 3개월간 50건 무료 이용과 이후 30% 할인을, 헤드헌팅 플랫폼 셜록N 활용 기업에는 서치펌 수수료 10% 할인 혜택을 연 2회 제공한다.
지원에 앞서 인크루트는 이달 19일에 KIAT와 월드클래스 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인크루트 김성민 인크루트웍스본부장은 “KIAT의 핵심 프로젝트이자 국익에 기여하는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돼 영광이다. 인크루트웍스가 기업의 인재 채용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위해 KIAT와 협력하겠다.”라고 협약 이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크루트웍스는 서류심사와 면접, 필기시험 감독, 인적성검사, 평판조회, 최종 합격자 발표 등 채용업무를 디지털화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의 솔루션으로 인크루트가 자체 개발했다. 기업은 인크루트웍스를 통해 채용업무의 디지털 전환은 물론 채용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함으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올해 기업 10곳 중 9곳 채용 실패
올해 기업 10곳 중 9곳이 원하는 만큼 인재를 뽑지 못한 가운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채용 양극화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HR(143240, 대표 김용환) 산하 사람인 HR연구소가 기업 365개사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2022년 채용결산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올해 직원을 채용한 기업(338개사) 중 88.5%가 연초 계획한 인원만큼 충원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충원 비율의 경우 ‘50%(절반) 미만’(24.9%), ‘50% 이상~70% 미만’(30.8%), ‘70~100%’(32.8%), ‘100% 이상’(11.5%)으로 집계됐는데, 정원의 절반 미만을 뽑은 비율은 대·중견기업과 중소·스타트업 간 격차가 있었다.
절반 미만 충원 비율은 대기업은 전체의 15.8%, 중견기업은 16.7%였으나, 중소·스타트업은 각각 34.9%, 23.4%로, 절반 미만 충원 비율이 대·중견기업의 약 두 배였다. 채용에 있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양극화가 여전하다는 얘기다.
◆마크비전, 글로벌 위조상품 탐지 건수 전년대비 1100% 증가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이 올해 자사의 위조상품 탐지 및 제거 자동화 SaaS 제품을 통한 위조상품 탐지 건수가 2100만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마크비전의 위조상품 적발 규모는 SaaS 제품 모니터링 범위와 채널이 확장되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11월 기준, 마크비전이 탐지한 가품 총량은 올해 2100만건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00%(12배로) 증대된 수치로, 2020년 11월 ‘마크커머스’ 서비스 정식 운영 이후 최대 규모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