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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요기요, 결식 아동 지원 ‘다양한 한끼’ 캠페인 공동 진행 外

2022-12-23 22:12:28

[생활경제 이슈] 요기요, 결식 아동 지원 ‘다양한 한끼’ 캠페인 공동 진행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요기요, 서울시 성동구청과 결식 아동 지원 ‘다양한 한끼’ 캠페인 공동 진행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가 성동구청과 함께 결식우려아동이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다양한 한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요기요 관계자는 "‘다양한 한끼’ 캠페인은 지방 정부와 기업의 협력 확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아동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특히, 요기요는 지난 2017년부터 온·오프라인 경계 없이 따뜻하고 맛있는 도시락 기부를 통한 온정 나눔에 앞장선 자사의 노하우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결식 우려 아동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요기요에서 제공하는 식사 쿠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따뜻한 한 끼를 손쉽게 주문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기존 결식아동 지원 사업은 도시락이나 급식 카드 형태의 오프라인 지원으로 메뉴 및 식사 시간의 선택이 자유롭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 하지만 요기요의 이번 온라인 지원 방식을 통해 향후 아동들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진다. 이 외에도 후원기업 및 협력 지자체가 요기요를 통한 홍보가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요기요 유재혁 본부장은 “요기요는 여러 해 동안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결식 우려 아동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소단위 기부는 물론 이들을 효율적으로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의미 있는 캠페인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종근당바이오, 연세대학교 의료원과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연구센터 ‘CYMRC’ 개소

종근당바이오(대표 이정진)가 연세대학교 의료원과 공동으로 세브란스병원 광혜관에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센터를 개소하고 장내 미생물을 활용한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종근당바이오는 20일 서울시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연구센터 ‘CYMRC(CKDBio-YONSEI Microbiome Research Center)’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연세대학교 의료원 윤동섭 의료원장을 비롯한 연세대 이은직 의과대학장, 종근당홀딩스 김태영 대표이사, 종근당바이오 이정진 대표이사 등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산시 공무원들, 포상금 1천만원 학대 피해아동 위해 기탁

충남 서산시 아동보호팀 공무원들이 정부 포상으로 받은 1천만원을 학대 피해를 겪은 아동들을 위해 기부했다.
23일 서산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서산시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하고, 포상금 1천만원을 지급했다.

시가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24시간 신고 접수·출동 등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피해아동 관리를 위한 아동학대 예방위원회를 운영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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