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기장연구센터는 올해 초 고리원전 사업비 4천만원을 지원받아, 영양 배양액 적용, 배양 수온 조절 장치 및 가이식 시설 보완을 했다. 이를 통해 미역 종자 품질 향상을 위한 실내 배양과 최적의 해상 가이식 방법을 연구한 결과 미역 종자 600틀 생산에 성공했다.
기장연구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수온이 본격적으로 하강하는 11월에 평년보다 따뜻한 기후가 지속되어 미역, 다시마의 성장이 더디고 일부 대량폐사가 발생하고 있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우리 연구센터의 연구성과물이 미력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고리원자력본부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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