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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한컴라이프케어, 방탄복 분야로 국방사업 확대 外

2022-12-20 19:14:04

[IT이슈] 한컴라이프케어, 방탄복 분야로 국방사업 확대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컴라이프케어, 방탄복 분야로 국방사업 확대

안전장비기업인 한컴라이프케어(372910, 대표 오병진)가 방위사업청과 9억원 규모의 방탄조끼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컴라이프케어 관계자는 "국방사업을 시작한 이래 방탄복 분야에서 첫 성과를 거둔 한컴라이프케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서 방위사업청에 2023년 6월까지 방탄조끼 총 5,000개를 공급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컴라이프케어는 신형 K5 방독면 중심의 화생방 분야를 비롯해, ICT 기술을 접목한 과학화훈련체계 분야, 방탄복 및 개인화기 조준경 등의 워리어플랫폼 분야를 중심축으로 삼아, 중장기 핵심 성장동력으로서의 국방사업 기반을 공고히 다져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2016년 신형 K5 방독면 공급을 시작한 한컴라이프케어는, 올해에도 신형 K5 방독면 관련 183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9월에 209억 원 규모의 신형 소대급 교전훈련장비를 수주하고, 이 달에는 220억원 규모의 장갑차 후방카메라 장착 사업을 수주한데 이어서 이번에 방탄복 첫 수주까지 성공함에 따라, 향후 국방사업의 안정적인 성장 토대를 다져가고 있다.

한편, 1971년 설립된 한컴라이프케어는 소방, 국방, 산업, 생활안전 분야에 각종 안전장비를 생산, 공급하고 있는 국내 1위의 개인안전장비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유가시장에 상장했다.
◆세종공업 자회사 아센텍, 인도 우노 민다와 기술 라이선스 계약 체결

세종공업(033530)의 자회사 아센텍(대표 박상길, 정진태)이 인도 자동차 및 오토바이 부품 전문 그룹인 우노 민다(UNO MINDA)와 휠스피드센서(WSS)와 관련한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달 초 우노 민다 그룹의 CSO가 한국을 직접 방문해 계약을 체결했고, 내년 1월 중 아센텍 경영진이 인도 현지에서 공식 세리머니를 진행할 예정이다.

◆파멥신, 안질환 치료제 식약처 임상1상 IND 신청

항체치료제 개발기업 파멥신(203840)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TIE2 활성항체 'PMC-403'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전 세계적으로 TIE2 활성항체를 사용한 첫번째 안질환 임상 추진 사례다.

PMC-403 임상1상은 신생혈관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고 최대내약용량을 확인해 임상2상의 권장용량을 결정하는 것이 목표다. PMC-403의 임상시료 공정개발과 생산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바이넥스가 담당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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