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울산보호관찰소(소장 김기환)은 12월 20일 울산 북구 가대콩새 영농법인(대표 김순주)후원 시가 150만원 상당의 딸기 100박스를 언양읍 소재 울산양육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울산 북구 가대동에서 스마트팜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가대콩새 영농법인은 과거 외국인노동자를 활용해 농장을 운영했으나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 활용이 어려워짐에 따라 울산보호관찰소에 도움을 요청했고, 영농의 어려움을 알게 된 보호관찰소에서 사회봉사대상자를 배치해 농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가대콩새 영농법인은 이에 대한 보답으로 울산보호관찰소에 딸기 100박스를 기증하게 됐고, 보호관찰소는 이를 다시 울산양육원에 전달했다.
한편 울산보호관찰소는 매년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하여 지역농협으로부터 신청받은 영세 고령 농가에 연간 약 5,000명 이상의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배치해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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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울산보호관찰소는 매년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하여 지역농협으로부터 신청받은 영세 고령 농가에 연간 약 5,000명 이상의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배치해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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