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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BGF에코머티리얼즈, 미래 복합소재 및 친환경 소재 공동연구개발 업무 제휴 外

2022-12-09 08:50:28

[생활경제 이슈] BGF에코머티리얼즈, 미래 복합소재 및 친환경 소재 공동연구개발 업무 제휴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BGF에코머티리얼즈, 미래 복합소재 및 친환경 소재 공동연구개발 업무 제휴
BGF그룹의 소재 부문 계열사인 BGF에코머티리얼즈가 정밀화학 전문 기업 화승소재와 미래 복합소재 및 친환경 소재 공동연구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BGF그룹 관계자는 "경영 효율화를 위해 코프라와 BGF에코바이오를 합병시켜 소재 부문 간 지배구조를 개편했고 이달 말 주주총회를 통해 BGF에코머티리얼즈(BGFecomaterials)로 사명 변경을 앞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양사는 이달 8일 경남 양산에 위치한 화승소재에서 BGF에코머티리얼즈 CTO 박현달 부사장과 화승코퍼레이션 통합기술센타 윤우원 센터장, 이무정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또 "BGF에코머티리얼즈와 화승소재는 앞으로 각자의 역량을 결합해 ▲기능성 복합소재 개발을 위한 기술 공동 연구 ▲미래 복합재 설계 기술 및 제품화 기술 개발 ▲환경 안전 특화 소재 개발 ▲글로벌 거점 연계 사업기회 확장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BGF에코머티리얼즈는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드 소재 전문 생산 업체로 범용 PP부터 PA6/66, PBT, mPPO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LFRT, 섬유강화 UD-Tape과 같은 고기능성 제품군으로 그 영역을 더욱 넓히고 있는 중이다. 또한, 바이오플라스틱 발포 기술을 최초로 상용화하였으며 바이오플라스틱 컴파운드 기술을 지속적으로 축적하여 소비재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BGF에코머티리얼즈는 최근 세계적으로 고도의 기능성 소재 개발이 본격화 됨에 따라 화승소재와 손잡고 소재 부품 분야에서 신규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

BGF에코머티리얼즈와 화승소재는 그룹사별 역량을 한 데 모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방위적 협업을 펼침으로써 고부가가치 산업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국가적 산업으로서 경쟁력을 높여 가겠다는 전략이다.

BGF그룹 관계자는 “화승소재와 이번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기술 혁신과 사업 영역 확장 등 상호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R&D 투자는 물론, 동종 및 이종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 위상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맥주, 겨울철 추위 녹여줄 신메뉴 ‘고급찐어묵탕’ 출시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겨울 시즌을 맞아 오는 12일 신메뉴 ‘고급찐어묵탕’을 출시한다.
생활맥주의 신메뉴 ‘고급찐어묵탕’은 품질 좋은 어육으로만 만들 수 있는 찐어묵과 꼬지어묵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 국물 메뉴다.

또한, 가쓰오추출액을 베이스로한 어묵 전골 소스에 국내산 파와 청양고추를 가미하여 칼칼하고 시원한 맛을 극대화했으며, 생활맥주의 베스트 사이드 메뉴인 ‘통통새우바’를 추가하여 푸짐함까지 더해 겨울철 국물메뉴를 찾는 손님들의 입맛을 단단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메뉴 고급찐어묵탕과 페어링이 좋은 맥주는 ‘히트라거’를 꼽는다. 히트라거에 함유된 라임의 시트러스함이 어묵 및 새우바에 함유된 생선살의 식감을 살리고, 어묵탕의 짭조름한 맛과 만나 서로의 풍미를 극대화한다. 그리고 어묵 전골 소스의 진한맛을 가볍고 청량한 목넘김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한다.

◆청계천 산책로에 폐플라스틱·폐마스크로 만든 벤치 설치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 산책로에 폐플라스틱과 폐마스크를 이용해 만든 '새활용 벤치'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새활용은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의 합성어인 '업사이클'의 순화어로, 자원의 재사용·재활용을 넘어 폐자원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접목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뜻한다.

서울시설공단은 롯데케미칼㈜, 로우리트콜렉티브와 업무협약을 맺고 '태산 벤치'와 '폐마스크 벤치' 2종의 새활용 벤치를 제작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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