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유통·생활경제

[생활경제 이슈] 맥도날드 ‘한국의 맛’ 메뉴, 1천만 개 판매 돌파 外

2022-12-08 20:22:45

[생활경제 이슈] 맥도날드 ‘한국의 맛’ 메뉴, 1천만 개 판매 돌파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맥도날드 ‘한국의 맛’ 메뉴, 1천만 개 판매 돌파

한국맥도날드는 ‘창녕 갈릭 버거’ 등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해 선보인 ‘한국의 맛’ 메뉴의 누적 판매량이 총 1천만 개를 돌파했다고 8일(목) 밝혔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2020년부터 ▲나주배 칠러, ▲제주 한라봉 칠러 등 지역 특산물을 사용한 음료 메뉴를 시작으로 ‘로컬 소싱’을 꾸준히 실천해왔다"라며 "특히 지난해부터는 본격적으로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객들에게 양질의 제품을 제공한다는 일념 아래 ‘Taste of Korea(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시작, ▲창녕 갈릭 버거, ▲보성녹돈 버거, ▲허니 버터 인절미 후라이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까지 한국맥도날드 로컬 소싱 메뉴의 누적 판매량은 총 1천만 개를 넘었으며, 버거 메뉴는 약 430만 개, 사이드 메뉴는 약 28만 개, 음료 메뉴가 약 590만 잔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라고 밝혔다.

맥도날드의 ‘한국의 맛’ 프로젝트 첫 번째 메뉴는 작년 처음 출시된 ‘창녕 갈릭 버거’로 지난해 2초에 1개씩 팔리며, 올해까지 약 300만 개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창녕 갈릭 버거로 2년간 총 85톤의 창녕 마늘을 수급함으로써 창녕 지역 농가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올해 선보인 두 번째 한국의 맛 버거 메뉴 ‘보성녹돈 버거’는 총 154톤의 녹돈을 수급하며, 보성 녹차 농가와 충청 지역 양돈 농가와의 상생 효과를 창출했다.

뿐만 아니라, 맥도날드의 대표 음료 메뉴인 칠러 메뉴에 100% 국내산 나주배와 제주 한라봉을 담은 칠러를 출시해 올해 기준 약 164톤의 나주 배와 총 47톤의 한라봉을 수급했다. 올해 초에는 국내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오곡(콩가루, 팥, 흑미, 현미, 쌀보리)가루를 사용해 국내 고객들의 입맛에 맞게 ‘허니버터 인절미 후라이’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 외에도 맥도날드는 △돼지고기 3264t △계란 1607t △양상추 2698t △토마토 2013t 등 연간 총 1만7373t의 국내산 식재료를 수급하며 지역 농가와의 상생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연말 맞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진행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연말을 맞아 해운대구청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차상위계층 350가구에 직접 만든 김장김치를 전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호텔 셰프를 비롯해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및 파라다이스 카지노 부산 임직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만드는 등 정성을 다해 약 1.8톤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김치로 가득 채운 5kg 박스 350개는 해운대구청에 전량 기부돼 추후 해운대 지역 내 독거 노인 및 차상위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포항 철길숲, 국내외 상 10회 받아

8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 철길숲은 최근 유엔 해비타트 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소(일본 후쿠오카), 아시아 해비타트 협회, 아시아 경관디자인학회 등 5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 '아시아 도시 경관상'에서 본상을 받았다.

5개 기관은 안전하고 편리한 지속성, 지역발전 공헌 등을 심사해 한국 3개, 중국 3개, 일본 2개, 홍콩 1개 등 총 11개의 본상을 선정했다.

포항 철길숲은 올해 영국의 녹색깃발상(GFA) 인증을 받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