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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대검 과학수사부, 과학수사 세미나 개최

2022-12-08 18:29:07

(사진제공=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원장 하태훈)은 지난 12월 5일 오후 2시 대검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 베리타스홀에서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와 함께 ‘2022년도 과학수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변화하는 형사사법과 법과학의 과제(Forensic Science in an Ever-Changing Criminal Justice System)’를 주제로 과학수사 전문가, 관련 기관·단체, 학계 등이 모여 과학수사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사회는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김한균 선임연구위원이 맡았고,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하태훈 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대검찰청 정진우 과학수사부장의 환영사, 한국포렌식학회 김영대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주제 발제를 맡은 클로드 루(Claude Roux) 국제법과학회장(President of the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Forensic Sciences)은 ‘변화하는 세계에서의 법과학–기본부터 재정비해야 할 이유(Forensic Science in an Ever-Changing World - Why We Need to Go Back to Basics)’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김지선 선임연구위원이 사회를 맡은 패널토론에서는 성균관대학교 과학수사학과 정희선 석좌교수(前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 법과 과학연구소 이승환 소장, 대검찰청 정현 디앤에이화학분석과장,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김한균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자로 나섰다.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하태훈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2년도 과학수사 국제세미나를 다시 개최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과학수사와 법과학 분야 전문연구자와 정책실무자들이 자리를 함께한 만큼 과학수사 정책 방향과 현안에 대해 폭넓고 깊이 있게 논의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은 2010년부터 ‘법과학을 통한 형사사법 선진화 방안’, 2018년부터 ‘첨단 과학수사 정책 및 포렌식 기법 종합발전방안’ 연구사업을 20년 넘게 수행하면서, 법과학과 과학수사의 연구 기반을 착실히 다지는데 이바지해 왔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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