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 체험을 지원하고 재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자원봉사자인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울산보호관찰소 협의회 소속 보호관찰위원들이 일일 선생님을 자처해 아이들과 함께했다.
울산보호관찰소 김기환 소장은 "보호관찰은 지역사회와 손을 맞잡고 범죄를 예방하는 제도로,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지원은 청소년들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될 것이다"고 했다.
한편 울산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 청소년 멘토링 사업, 연극치료, 야외체험, 진로탐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보호관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