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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청소년 대상 전문 처우프로그램 진행

2022-12-06 11:00:08

커피제조 공장을 견학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천안보호관찰소)이미지 확대보기
커피제조 공장을 견학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천안보호관찰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천안보호관찰소(천안준법지원센터, 소장 김남중)는 지난 8월 11일부터 12월 1일까지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소년을 대상으로 ‘난타, 바리스타, 소집단 상담’등 총 3개의 전문 처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문처우 프로그램은 천안보호관찰소 보호관찰위원협의회(회장 장영기)의 지원과 천안시 소재 자원봉사단체, 카페,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자원의 도움을 받아 이뤄졌다.
각 프로그램에 참석한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은 모두 성실하게 체험, 교육, 상담에 임했다. 특히 바리스타 프로그램에 참석한 소년들의 경우 모두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얻기도 했다.

김남중 천안보호관찰소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외국의 속담처럼 우리 소년들이 다시는 비행의 굴레에 빠져들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다양한 민간자원과 연계한 성행개선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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