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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준법지원센터, 마산중부서와 전자발찌훼손 대응 모의훈련

2022-12-01 14:37:35

전자발찌 훼손후 소재불명 상황을 가정해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전자발찌 훼손후 소재불명 상황을 가정해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창원준법지원센터(소장 김정렬)는 12월 1일 창원시 합포구 일대에서 마산중부경찰서와 함께 전자감독대상자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소재불명 되는 상황을 가정한 모의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전자감독대상자가 재범 사건으로 구속될 상황에 처하자 주거지 인근 공원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한 후 도주하는 상황을 대비, 보호관찰소와 경찰서의 협조체계를 확인하고 신속한 검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다.
훈련은 경보 발생 직후 범죄예방팀 및 신속수사팀이 현장으로 출동하고 경찰과 합동으로 추적팀을 구성, 은신처 및 예상 도주로에 바로 출동해 검거하는 과정으로 실제와 같은 긴박감 속에 이뤄졌다.

창원준법지원센터 김정렬 소장은 “전자감독 대상자의 전자발찌 훼손 후 소재불명은 국민적 불안감을 높이는 중대한 사안으로 경찰과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긴급상황 발생시 조기에 검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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