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중공업은 이날 수주로 LNG운반선 한 해 최다 수주 기록을 36척으로 늘렸다. 이는 올해 수주한 선박 총 49척의 73%를 차지하는 규모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 들어 현재까지 총 49척, 94억 달러를 수주하며 연간 수주 목표 88억 달러의 107%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지난 23일 1조4500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5척을 수주하며, 2년 연속 수주목표를 달성한 바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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