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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보호관찰소, 취약계층 보호관찰대상자 방한용품 지원

2022-11-29 17:17:44

(사진제공=서울남부보호관찰소)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서울남부보호관찰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서울남부보호관찰소(소장 김시종)는 겨울철 추위에 대비해 취약계층 보호관찰 대상자 50명에게 온열매트와 이불 등 방한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용품 지원은 단칸방에서 홀로 자녀를 돌보며 생활하는 대상자를 포함, 기초생활수급자, 쪽방촌 주민 등 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들에 대해 이뤄졌다. 원호품은 전액 농협 법사랑 기부금을 통해 마련했다.
보호관찰 대상자 A씨는 “집에 난방이 잘 되지 않아 추운 겨울에는 지내기가 더욱 힘든데 꼭 필요한 물건을 지원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속 성실하게 생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시종 서울남부보호관찰소장은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재범 방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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