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은 “오랜 기간 코로나19 등으로 심신이 지쳤는데 노래도 배우고, 체조도 배우고, 노래 선생님이 말벗도 되어주니 기분도 좋아지고 몸이 아픈 것도 잊고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J씨(58)는 “순간적인 잘못으로 사회봉사를 하고 있지만 내가 가진 특기로 지역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보호관찰소장(직무대리 박종균)은 “특기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지역주민의 수혜 체감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펼쳐나갈 것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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