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능력시험은 11월 17일 오전 8시 40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대구 시내 52개 시험장에서 2만4362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르게 되며,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이에 따라 대구경찰은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교통경찰 등 615명(경찰 380명, 모범·녹색 235명), 순찰차 102대, 싸이카 12대를 동원, 특별 교통관리를 한다.
특히 수험생 입실에 차질이 없도록 주변 간선도로·교차로 및 시험장 입구에 교통경찰 등을 배치해 교통소통 관리를 하고, 수험생들을 시험장 정문 앞 200m 부근에서 하차시켜 도보로 시험장에 입장하도록 할 예정이다.
경찰은 수험생들은 가급적 일찍 집을 나서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시민들은 시험 당일 자가용 이용 자제 및 듣기평가 시간대(오후 1시10분~1시35분)에 시험장 주변 운행 시 자동차의 경적 및 과속 등으로 인한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 및 저속 운전을 해 줄 것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