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수업중 수은기압계를 옮기는 과정에서 기압계 내 액체 수은 일부가 누출, 당시 지도교사 3명, 학생 32명은 즉시 대피했으나 교사 2명, 학생 5명 두통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교내 방송으로 학생 470명이 오전 11시 50분경 운동장으로 대피 완료했다.
학교측은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과학실 내 전원 35명 병원 검사예정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기술연구원에 의뢰,제독작업 대비해 과학실 폐쇄 조치했다.
사상서 형사과는 항후 기압계 노후 및 결함여부, 학교측 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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