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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카카오픽코 ‘픽코마’ 일본 앱 마켓 게임 포함 매출 통합 1위 올라 外

2022-11-04 16:18:47

[IT이슈] 카카오픽코 ‘픽코마’ 일본 앱 마켓 게임 포함 매출 통합 1위 올라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카카오픽코 ‘픽코마’ 일본 앱 마켓 게임 포함 매출 통합 1위 올라
카카오픽코마의 글로벌 만화 플랫폼 ‘픽코마(piccoma)’가 9월 한 달 동안 일본 앱마켓(App market, iOS+Android)에서 게임 포함 전체 앱 통합 매출 1위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 5월, 6월, 7월에 이은 네 번째 1위이다.

카카오픽코마 관계자는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data.ai의 집계에 따르면 ‘픽코마’는 ▲일본 전체 앱(게임 포함) 매출 1위 ▲글로벌 만화 앱 매출 1위 ▲글로벌 전체 앱(게임 제외) 매출 7위 ▲글로벌 전체 앱(게임 포함) 매출 20위를 기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 모바일 앱 시장 규모는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 3위 규모로 많은 글로벌 플랫폼들이 진출해 있는 거대한 시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유의미한 결과이다"라며 "또한, 전 세계 전체 앱 매출 20위권 내 ‘도서 및 참고자료 카테고리’에 속한 앱으로는 ‘픽코마’가 유일하며, 단일 플랫폼으로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라고 밝혔다.

또 "올해 3분기 기준 ‘픽코마’는 월 1,000만명 이상(MAU)이 이용중이며, 영업이익은 사상최대를 기록했다"라며 "카카오는 이달 3일 열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픽코마는 일본 앱 만화시장에서 50%이상 점유율을 공고히 유지 중’이라고 설명하며 규모의 성장과 내실을 동시에 다지며 안정적으로 성장 중이라고 설명했다"라고 말했다.
‘픽코마’는 일본 유수의 출판사들이 출간하는 만화, 소설 및 한국, 일본, 미국 등 해외 각국의 인기 웹툰을 앱(과 웹을 통해 서비스 중이다. 100여개의 만화서비스가 운영 중이었던 세계 최대 만화시장 일본에서 2016년 4월 첫 출시 이후 급격히 성장하여 2020년 7월부터 현재까지 일본 만화플랫폼 단일 플랫폼 거래액 1위 자리를 공고히 수성하고 있다.

‘픽코마’ 성장 요인은 ▲화(Episode) 분절된 출판만화와 웹툰을 통해 ‘만화를 스낵컬처’로 새롭게 포지셔닝하고 ▲만화, 소설, 웹툰별 최적화된 UI/UX ▲이용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작품 큐레이션 등을 꼽는다. 또한, 올해 8월부터 이용자와 콘텐츠 제공자(만화 출판사)를 직접 연결하는 ‘채널’탭을 신설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감상 경험을 제시하며 디지털 만화 플랫폼 업계를 리드하고 있다.

카카오픽코마 김재용 대표는 “픽코마는 누구나 장소와 시간에 제약없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픽코마 이용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에 맞춰 폭넓은 콘텐츠 라이브러리와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전 세계의 많은 작품과 이용자를 연결하고, 글로벌 만화시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니크바이오텍㈜, ‘맛있는 프로폴리스’ 식품기술대상 수상

유니크바이오텍(주)의 수용성 프로폴리스 제품 ‘맛있는 프로폴리스’가 2022년 한국식품연구원의 식품기술대상을 수상했다.

맛있는 프로폴리스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것으로, 물 없이도 섭취 가능하고 맛과 향도 우수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1일 1포(2g) 섭취로 1일 섭취 기준량(플라보노이드로서 17mg/식약처 기준)을 충족하여 맛과 기능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도약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 주시보)이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과감한 투자에 나선다.

4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송도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포스코에너지와 합병하는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 양사는 내년도 1월 1일부로 공식 합병 후 새롭게 출범한다.

이로써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 매출 40조, 영업이익 1조 이상 규모를 갖춤과 동시에 트레이딩 기반 위의 명실상부한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게 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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