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법무부·검찰

울산보호관찰소, 장애인 재활시설 주거환경 개선 사회봉사

2022-11-03 16:16:09

(사진제공=울산보호관찰소)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울산보호관찰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울산보호관찰소(소장 김기환)은 11월 3일 양산시 상북면에 위치한 정신장애인 재활시설인 벧엘클럽하우스에 전기 및 인테리어 기술을 보유한 사회봉사명령대상자 5명을 배치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특기 사회봉사)을 했다고 밝혔다.

벧엘클럽하우스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으로 인력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회봉사명령대상자 K씨(40대)는 “평소 장애인에 대하여 편견을 갖고 있었으나 시설을 보수하면서 장애인들이 먼저 다가와 반갑게 인사를 하고, 고맙다는 말을 하는 장애인들을 보며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시간이 날 때마다 자원봉사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민 누구라도 일손이 필요하면 울산보호관찰소 집행과에 도움을 요청하면 심사를 통해 무상으로 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