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참관은 싱가포르 내무부 본부, 교정본부, 경찰청, 출입국관리본부 및 국방부 소속 공무원 30명(대표단장 Teo Tze Fang)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선진 교정에 대한 이해와 수형자의 사회복귀 및 재사회화 정책에 대한 벤치마킹을 돕고자 이뤄졌다.
싱가포르 내무부 공무원들은 교정 시설을 참관하고 의견 청취를 한 후 “대한민국 교정 기관의 적극적이고 선진적인 교정 행정과 정책에 많은 자극을 받았다. 싱가포르 교정 행정에도 적용할 수 있는 부분에는 적극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서울남부교도소 강군오 소장은 “대한민국과 싱가포르는 각국의 제도 여건과 문화가 다르지만 교정교화라는 목적과 나아가야 할 방향은 같다고 생각한다”며 “서울남부교도소를 방문해 주신 싱가포르 내무부 공무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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