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감염병 등 비상 상황에서 비대면 상담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고, 대상자에 최적화된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 지원을 통해 대상자의 심리를 치료하고 건전한 사회복귀를 도모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양기관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초월한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상담에 최적화된 가상공간을 통해 대상자와 보호관찰담당자가 보다 깊게 마음을 열고 치료적 관계가 형성되도록 협력키로 했다.
서울보호관찰소 윤태영 소장은 "메타버스 상담을 통해 대상자에 대한 인권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지도·감독으로, 재범을 보다 촘촘히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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