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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농심, 메타버스 제페토에서 한정판 제품 출시한다 外

2022-10-13 08:09:07

[생활경제 이슈] 농심, 메타버스 제페토에서 한정판 제품 출시한다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농심, 메타버스 제페토에서 한정판 제품 출시한다

농심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내에 신라면 분식점(Shin Ramyun Cafeteria)을 개설하고, 12일부터 소비자와 함께 신라면 신제품 만들기에 나섰다.

농심 관계자는 "이곳에서 소비자들의 취향대로 옵션을 선택해 라면을 끓여먹는 가상체험을 제공하고,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옵션을 실제 제품에 적용해 내년 초에 한정판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선보인 신라면 분식점은 소비자가 주방에서 냄비를 집어 물을 받아 끓이고, 재료를 집어넣는 등 라면을 조리하는 모든 과정을 가상현실에서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라며 "조리를 마친 뒤엔 완성한 라면을 들고 식당으로 이동해 다른 소비자들이 만든 라면과 함께 비교해볼 수 있는 재미도 더했다"라고 밝혔다.

또 "농심은 라면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스프의 매운맛 강도와 면발의 쫄깃함, 건더기 스프의 종류, 계란 여부 등 각자 취향에 맞춰 라면을 끓일 수 있게 했다"라며 "농심은 오는 31일까지 신라면 분식점에서 ‘천하제일 라면 끓이기 대회’ 이벤트를 열고, 조리 과정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옵션을 실제 제품에 적용한 신라면큰사발 한정판을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핀다, BNK캐피탈과 ‘자동차 금융 플랫폼 활성화 업무 협약’

핀테크 기업 핀다(대표이사 이혜민·박홍민)가 BNK캐피탈(대표 이두호)과 함께 ‘자동차 금융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양사는 핀다 오토 장기렌트·리스 서비스의 한도 심사 시스템 자동화 개발에 나선다. 핀다의 혁신 기술 및 데이터 경쟁력을 통해 새로운 자동차 금융서비스를 고객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 것이다. 지난 4월 출시된 핀다 오토 장기렌트·리스 서비스는 비대면으로 확정 견적을 내어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객이 계약 단계에서 특별한 옵션을 변경하지 않는 한, 핀다 확정 견적과 계약금액은 일치한다.

◆김민수 전국스타트업연합회장 "스타트업 투자 타이밍 중요…세컨더리펀드 강화 절실"

김민수 전국스타트업연합회장(더맘마 총괄대표)은 "유망한 스타트업이 적시에 투자 받을 수 있도록 세컨더리 펀드, 스케일업 펀드에 대한 강화가 정말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12일 밝혔다.

전국스타트업연합회에 따르면 김민수 회장은 이날 여의도 CCMM빌딩 1층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 대회의실에서 전국스타트업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농식품 스타트업 기업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국가 차원에서 글로벌 펀드들과 국내 스타트업 간 연결고리를 만들었으면 한다"면서 푸드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인증 시스템 체계화, 푸드테크 어워드 운영 등을 제의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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