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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마켓컬리, 국물요리∙난방용품 판매량 ‘껑충’ 外

2022-10-11 20:36:16

[생활경제 이슈] 마켓컬리, 국물요리∙난방용품 판매량 ‘껑충’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마켓컬리, 이른 추위에 국물요리∙난방용품 판매량 ‘껑충’

컬리는 아침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11일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직전 같은 기간(9/15~9/25) 대비 전골류와 방한용품의 판매량이 약 83%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컬리 관계자는 "예년보다 이른 초가을 추위에 따뜻한 국물요리와 난방용품 등을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추위를 녹이는 전골 간편식의 판매량은 80% 가까이 늘었다. 특히 마켓컬리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고래사어묵’ 김치 우동 전골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고 전했다.

이어 "우동면과 어묵에 김치볶음 양념이 더해져 칼칼한 국물을 맛볼 수 있는 제품으로 쌀쌀한 날씨에 안성맞춤이다"라며 "‘하루한킷’의 소고기 칼국수 전골, ‘위드진해’ 곱창전골, ‘소중한식사’의 만두전골 등도 따뜻한 국물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를 채웠다"라고 밝혔다.

또 "방한 필수템인 난방가전의 매출은 8배 넘게 증가했다. ‘경동나비엔’ 프리미엄 온수매트, ‘보국’ 전기요 등 가정용 온열기기의 판매량이 특히 높은 상승을 보였고 히터, 온풍기, 핫팩 등의 소품도 인기를 끌었다"라며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마켓컬리는 ‘보국’의 전기요, ‘발루’의 히터 상품을 30~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세예스24홀딩스, 지속가능경영 성과 담은 ‘ESG 보고서’ 첫 발간
한세예스24홀딩스(대표 김동녕, 김석환)가 첫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에 걸쳐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해 온 한세예스24홀딩스는 관련 정보를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ESG Report, 2022’를 선보였다.

해당 보고서에는 한세예스24그룹의 ESG 경영 추진체계, 지속가능경영전략 등과 함께 2021년 주요 ESG 활동 결과가 공개됐다.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폐기물 절감을 통한 순환경제 기여 ▲사회공헌활동 강화 ▲불공정 행위 방지 등 4가지의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각 계열사의 주요 성과가 정리되었으며, 2022년 목표 및 계획도 포함됐다.

◆제주시, 행정기관-민원인 양방향 문자서비스 시범 운영

제주시는 11월부터 민원인과 행정기관 간 문자나 사진 등을 주고받는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정기관에서 민원인에게 행정전화번호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면, 민원인은 메시지 확인 후 문자로 바로 답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행정기관에서 안내 사항 등을 문자로 보내면 민원인은 문자메시지 수신은 가능하지만 발신은 할 수 없어 전화, 메일, 팩스 등을 통해 회신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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