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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SM그룹, "계열사 광폭 행보 기반으로 ‘우오현號’는 순항 중" 外

2022-09-28 16:03:34

[산업 이슈] SM그룹, "계열사 광폭 행보 기반으로 ‘우오현號’는 순항 중"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SM그룹, "계열사 광폭 행보 기반으로 ‘우오현號’는 순항 중"
SM그룹은 계열사들의 광폭 행보를 기반으로 ‘우오현號’가 경기침체 속에서도 순항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은 지난 5일 올해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초석을 다지는 원년으로 선포한 ‘2021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회사는 이 보고서를 통해 우선 ESG 각 부문에서 진행해온 노력과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속가능경영 국제보고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이니셔티브인 ‘UN SDGs’의 지표를 반영해 비재무 정보에 대한 투명성과 진정성을 반영했다.

그룹 제조부문 계열사인 남선알미늄은 지난 27일, 2차 테스트를 통해 커튼월 고정창, 프로젝트창을 추가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7월 국내 처음으로 내‧외측 양면 시험을 통과한 알루미늄 방화용 이중창 개발에 성공했다.
커튼월은 건축 용어로 ‘비내력 칸막이벽’이라고 불리는 건축 방식이다. 건축물 외관을 유리로 디자인해 현대적인 느낌의 백화점이나 지식산업센터 등 고층 건물에 많이 활용되는 추세다.

SM동아건설산업과 SM삼환기업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63번지에 견본주택을 조성하고 오는 10월 운정신도시 A18BL, A48BL에서 동시분양에 나선다. 이들 단지는 운정신도시 내 대규모 공공택지개발 지구 내 위치하고 있다.

SM그룹 관계자는 “‘파주운정경남아너스빌 디원’과 ‘파주운정경남아너스빌 리버’ 모두 수도권 공공택지지구 내 공급되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라며 “2개 단지는 4억원대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주변 평균 시세 대비 3억~4억원 가까이 낮아 가격 면에서도 경쟁력이 높다”고 설명했다.

◆정몽원 HL그룹 회장, 대담한 도약 위해 ‘미래사업실’, ‘HR혁신실’ 등 신설

오는 10월 1일 창립 60주년을 맞는 HL(Higher Life 그룹, 前 한라그룹)이 지난 9월 9일 사명 변경 공식 런칭 이래, 첫 번째 그룹 인사를 단행하며 새롭게 출발했다.

HL만도 조성현 사장(CEO, 자동차 섹터장)은 수석 사장(CEO), HL만도 김광헌 부사장은 HL홀딩스(지주) 사장(CEO), HL홀딩스 김준범 부사장은 HL홀딩스 사업부문 사장(CEO), HL만도 박도순 부사장(前 브레이크 BU장)은 만도브로제 사장(CEO)으로 각각 승진 발령받았다. 前 HL홀딩스 홍석화 사장(지주 총괄사장)은 건설 섹터장과 HL D&I 한라 사장(CEO)을 겸임한다.
◆LIG넥스원, 구미시 1100억원 증설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구자근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갑)은 LIG넥스원의 구미시 공장증설을 위한 1,100억원 투자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LIG넥스원은 오늘 28일 무기체계 구축 및 사업을 위해 2025년까지 1100억 원을 구미시에 위치한 넥스원 1, 2공장 증설에 투자계획을 밝혔다.

LIG넥스원은 자주국방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1976년 창립되어 정밀유도무기,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 항공전자, 전자전에 이르는 다양한 첨단 무기체계를 개발·양산해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방위산업체이다. 특히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과 함께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무인화, 드론, 로봇 등 미래기술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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