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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단신] 유진투자증권 ’유진 챔피언 랩(Wrap) E.G.폴리오 K’ 출시 등

2022-09-26 20:11:03

[로이슈 심준보 기자] ◇유진투자증권 ’유진 챔피언 랩(Wrap) E.G.폴리오 K’ 출시

[증권단신] 유진투자증권 ’유진 챔피언 랩(Wrap) E.G.폴리오 K’ 출시 등

유진투자증권은 국내 주식형 펀드와 ETF에 투자하는 ‘유진 챔피언 랩(Wrap) E.G.폴리오 K’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유진 챔피언 Wrap E.G.폴리오 K’는 유진투자증권의 ‘E.G.폴리오 MP(Model Portfolio) 서비스’를 기반으로 운용되는 본사운용형 랩 서비스다.

유진투자증권 조성호 금융상품실장은 “미국의 금리인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경기침체 우려로 주식시장의 전망이 밝지만은 않고, 바닥을 쉽게 예단하기 힘든 현 시장 상황에서는 위험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주식형 상품투자는 상승장에서 수익 추구도 중요하지만, 하락장에서 손실을 최소화해야 장기적으로 성공확률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유진 챔피언 Wrap E.G.폴리오 K’는 유진투자증권의 전문가들이 엄선한 시장 국면에 맞는 펀드와 ETF로 운용되므로 직접 주식투자의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과 주식형 상품투자의 상품선정과 투자 시점 등을 고민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고 덧붙였다.

‘유진 챔피언 Wrap E.G.폴리오 K’는 26일부터 유진투자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상시 가입이 가능하다. 위험등급은 2등급(고위험)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1천만원이다.

◇KB증권 ‘M-able 미니’에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 오픈

KB증권은 모바일 간편 주식거래 플랫폼(MTS)인 ‘M-able 미니(마블 미니)’에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는 국내상장 주식에 천원부터 투자 가능하다. 국내 상장주식을 ‘1주’ 단위가 아닌 천원, 1만원 등 ‘금액’ 단위로 거래할 수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나 LG화학 종목 등 고가의 주식을 소액으로 투자 가능하여 고객이 원하는 금액만큼 주식을 매매할 수 있다.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는 약 350개 종목의 매매가 가능하며, 영업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4시까지 총 5번(10시, 11시, 12시, 13시, 14시) 주문이 체결되는 방식이다. 주문은 휴일에도 가능하고 주문 체결 전까지 취소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소수점 주식을 정기적으로 투자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국내 소수점 정기구매’서비스를 시행한다. 소수점 매매 가능한 종목들을 구매기간, 구매주기, 금액을 고객이 정하여 정기적으로 구매해 주는 서비스로, 최소 5일부터 최대 1년까지 기간 설정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현대차,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주식을 1년간 매주 월요일에 각 5천원씩 매수하도록 신청하면 정기적으로 주문한 금액만큼 오전 9시에 주문이 체결된다.

하우성 M-able Land Tribe장은 “불안정한 시장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천원 단위 적립식 투자방법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금번 서비스 오픈을 통해 국내주식도 적립식으로 꾸준히 투자하는 습관을 경험하고, 다양한 이벤트 혜택까지 누리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 국내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 오픈

NH투자증권이 국내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는 소액 투자라는 서비스에 맞게 100원부터 100원단위로 투자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예약주문을 통해 24시간 주문이 가능하다. 장바구니 기능을 도입해 소수점 매매를 원하는 종목을 30개까지 담아둘 수 있으며 일괄 매수도 가능하다.

WM Digital 사업부 정중락 대표는 “고객의 국내주식 소수점 투자와 서비스 취지에 맞도록 100원 이상 100원 단위 매수부터 장바구니, 1주 채우기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적립식 서비스 등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고 건전한 투자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키움증권,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 오픈

키움증권은 26일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키움증권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는 1천원 단위로 매수, 0.001주 단위로 매도 가능하며 수수료는 일반 국내주식과 동일하게 매매금액의 0.015%다.

◇미래에셋증권 ‘국내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 실시

미래에셋증권은 26일부터 ‘국내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의 소수점 거래 서비스는 투자자의 주문을 매 10분 단위로 거래소에 전송하는 방식을 채택해 실시간 거래에 가까운 환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는 1천원부터 1원 단위로 투자자가 원하는 금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며, 여섯째 자리까지 소수점 단위로 구분해 거래하는 것도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한 주 단위로만 살 수 있었던 주식을 투자자가 원하는 금액으로 살 수 있게 만든 소수점 거래는 투자자 중심으로의 패러다임의 전환을 의미한다”며 “소액투자자들이 쉽게 주식시장에 접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량주에 분산투자 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됨으로써 더욱 성숙한 투자 문화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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