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한덕헌 사업주는 지난달 20일 오후 음주 뺑소니 운전자를 발견하고 직접 15km 거리를 추격해 붙잡은 뒤 경찰에 인계하는 등 시민 안전 위협행위를 엄단하는데 큰 공을 세운 바 있다.
이에 타이어뱅크 김상엽 사장은 한덕헌 사업주가 운영 중인 을숙대로점을 직접 방문해 표창장과 금일봉을 전달하고, “한덕헌 사업주가 시민의식을 발휘하여 더 큰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뺑소니 운전자 검거에 도움을 준 것에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한덕헌 사업주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 표창장까지 받게 돼 기쁘다”며 “매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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