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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호관찰소,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연극치료 프로그램 진행

2022-09-13 16:29:35

울산보호관찰소 전경.(사진제공=울산보호관찰소)이미지 확대보기
울산보호관찰소 전경.(사진제공=울산보호관찰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울산보호관찰소(소장 김기환)는 울산 및 양산 거주 보호관찰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연극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협동조합 공연제작소 마당에서 진행을 주관하고, ㈜고려아연 및 ㈜덕양으로부터 비용을 지원받았으며, 매주 한차례씩 총 4차례에 걸쳐 오는 10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직접 연극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자신의 잘못을 반성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보호관찰 청소년들은 울산 중구 아트홀 마당에서 몸으로 자신과 여러 가지 사물을 표현하는 연습을 하고 여러 상황극 등을 체험한다.

울산보호관찰소 김기환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자신의 행동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입장과 생각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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