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호품은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영덕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김성락) 후원으로 마련됐다.
수혜자는 A씨(58)를 비롯해 보호관찰 대상자 20명으로, 가정환경과 재활 노력을 고려하여 선정했다. 기초생활수급자인 A씨는 지적장애 3급으로 척추질환 등으로 인해 생업에 종사하지 못하는 등 힘든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생활하며 보호관찰을 받고 있다.
김성락 영덕보호관찰소협의회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온정으로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격려하고 싶었다. 작은 나눔이 다소나마 위로가 되고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건전하게 생활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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