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생활하고있는 불우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사회의 온정과 삶의 의지를 북돋아 주기 위해서다.
후원받은 쌀, 라면, 휴지 등 원호물품은 추석 명절 전에 보호관찰위원들과 보호관찰소 직원들이 함께 불우 보호관찰청소년의 가정 4곳을 방문해 원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찬우 보호관찰위원은 “이번 원호물품이 불우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송중일 소장은 “세상이 삭막해지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보호관찰위원에게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청주보호관찰소는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활용해 불우 보호관찰청소년의 원호를 실시하고 지도감독 강화를 통해 재범을 방지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