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34회째를 맞이한 포스코그룹 기술컨퍼런스는 철강 및 신사업 분야의 기술개발 성과와 미래 신기술 동향이 공유되는 자리로, 코로나19의 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 참석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했다. 대신 메타버스(Metaverse)와 줌(Zoom)을 활용해 300명의 임직원이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사내TV와 PC생중계를 통해 모든 임직원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25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최정우 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학동 부회장, 정창화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 등 주요 기술 담당 임원들과 포스코케미칼, 포스코건설 등 그룹사 사장들이 참석했다.
최정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포스코그룹 기술인들은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 가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며 “끊임없는 노력과 과감한 도전을 통해 포스코그룹이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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