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는 과거 경제적인 어려움과 주변인들과의 연락단절로 인해 출소 후 막막한 심정으로 공단에 문을 두드렸고, 부산지부에서 2년간 숙식 및 취업 지원을 받은 후 현재는 개인용달을 하며 지역사회에서 성공적인 자립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A씨는 “이전에 느꼈던 출소 후의 막막한 심정이 아직도 어제일처럼 느껴지고 있다”며 “작은 도움을 통해 나와 같이 막막한 심정으로 숙식보호를 받으며 성공적인 자립을 꿈꾸는 이들에게 열심히 노력만 한다면, 꿈을 이뤄낼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고 싶었다”고 기부소감을 전했다.
최규삼 공단 지부장은 “A씨의 성공적인 자립활동 모습이 다른 보호대상자들에게도 좋은 자극이 되어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지부에서도 다른 보호대상자들이 A씨와 같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인사를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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