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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이슈] 아워홈, 복날 시즌 보양 간편식 전년比 매출 급성장 外

2022-08-19 19:00:30

[유통이슈] 아워홈, 복날 시즌 보양 간편식 전년比 매출 급성장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아워홈, 복날 시즌 보양 간편식 전년比 매출 급성장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올해 복날 시즌 보양 간편식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워홈 관계자는 "삼복철을 맞아 보양식 수요가 가장 많은 6~7월 자사 온라인몰 ‘아워홈몰’에서 판매한 보양 간편식 5종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무더위와 고물가에 보양식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온라인으로 보양 간편식을 찾는 수요가 반영된 것"고 말했다.

이어 "현재 국∙탕∙찌개 간편식 5종을 대표 보양 간편식으로 내세우고 있다. △고려삼계탕 △사골설렁탕 △뼈없는 갈비탕 등 대표 몸보신 메뉴부터 △진한 추어탕 △도가니탕 등 이색 보양식까지 다양하다"라며 "모두 상온에서 9개월까지 장기 보관 가능하고 별도 조리과정 없이 데우기만 하면 된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입맛에 따라 그대로 즐기거나 부재료를 첨가하여 가정에서도 외식전문점 못지 않은 수준 높은 보양탕을 간편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아워홈몰 보양 간편식 5종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초복(16일)과 중복(26일)이 포함되어 있는 7월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124% 증가했다"라며 "보양 간편식 중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고려삼계탕이었으며 진한 추어탕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골설렁탕, 뼈없는 갈비탕, 도가니탕 순으로 판매됐다. 고려삼계탕은 전년 동월 대비 124% 증가했으며, 특히 진한 추어탕은 전년 동월 대비 358% 큰 폭으로 늘었다"라며 "기존에는 복날 보양식으로 삼계탕의 수요가 몰렸으나 소비자 취향이 다양해지면서 추어탕과 도가니탕 등 이색 보양식을 즐기는 사람들도 늘어난 것"고 전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무더위와 외식 물가 상승이 맞물리며 간편식을 통해 집에서 보양식을 즐기려는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제품의 맛과 품질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이색 보양 간편식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일하우, 홈플러스 입점 기획전 진행

삼일제약의 웰니스 브랜드 일일하우가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 자사 대표 제품인 ‘식물성 프로틴밀’과 ‘오트리치’의 입점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일일하우 관계자는 "식물성 프로틴밀 및 오트리치는 전국 홈플러스 134개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라며 "이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각 제품을 41% 할인가로 선보이는 특별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고 전했다.

각 1개(250mL)당 식물성 프로틴밀은 1,780원, 오트리치는 1,48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일일하우는 코로나19 여파로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웰니스 푸드’의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에 발맞춰,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식물성 프로틴밀’과 ‘오트리치’를 편의점, 백화점, TV홈쇼핑 등 온오프라인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트렌비, 350억원 D라운드 투자 유치

트렌비(대표 박경훈)가 명품 패션 스타트업 트렌비(대표 박경훈)가 350억 원의 D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D라운드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IMM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 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뮤렉스파트너스가 참여했으며 신규 투자자로는 SL인베스트먼트와 한국투자증권이 참여하여 계약을 완료하였다. 더불어 기존 투자자 한국 투자 파트너스는 8월 말까지 투자 검토 및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트렌비는 2017년 자체 개발한 AI(인공지능) 기반의 ‘전 세계 명품 스캐너’를 통해 전세계의 최저가 명품을 찾아주는 기술로 시장에 진출했다. 서비스 오픈 5년만에 8000억원의 거래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리며 빠르게 성장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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