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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한 고객의 휴대폰 유심칩으로 수 천만 원 소액결제 휴대폰대리점 직원 검찰 송치

2022-08-19 08: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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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사상경찰서 경제팀, 사하경찰서 경제팀이 휴대폰 대리점 직원을 각 수사후 사기, 컴퓨터등 사용사기 혐의로 지난 7월초 검찰에 송치한 사건이다. 통신사 고객센터나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소액결제를 사전에 차단하면 피해를 막을 수 있다.

부산 사상경찰서 경제팀은 고객의 휴대전화 유심침을 이용해 소액결제하는 방법으로 수 천만 원을 편취한 휴대전하 대리점 직원 A씨를 사기, 컴퓨터등사용사기 혐의로 조사 후 검찰에 송치했다.

사상구 소재 휴대전화 대리점 직원 A씨(20대·남)는 2022년 3월~4월사이 휴대전화 미납 요금 등을 상담받기 위해 방문한 B씨(50대·남)등 27명으로부터 휴대전화를 건네받아 유심침을 자신의 휴대전화에 꽃아 미리 알고 있던 개인정보를 이용, 소액결제후 자신의 계좌로 입금시키는 방법으로 3700만원 상당 편취한 혐의다.

또 사하경찰서 경제팀은 같은 기간 동일한 방법으로 내방 고객 C씨(50대·남)등 4명으로부터 1,300만원을 편취한 A씨를 같은 혐의로 조사 후 검찰에 송치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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