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기장경찰서 경제팀은 11년간 회사자금 12억 원을 횡령한 경리직원 A씨(40대·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법률위반(횡령)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해 절차에 따라 수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기장군소재 건설인력회사에 2010년 경리직원으로 입사한 A씨는 2011년 4월부터 2022년 3월 사이 약 1900회에 걸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
A씨는 남편계좌로 이체하거나 현금 출금 등의 방법으로 고급 차량구입 등 생활비 등에 사용했다. A씨의 범행은 회사 대표에게 발각됐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기장군소재 건설인력회사에 2010년 경리직원으로 입사한 A씨는 2011년 4월부터 2022년 3월 사이 약 1900회에 걸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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