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IT·전자·방송·게임

니콘내콘, 모빌리티 카테고리 신설 및 ‘따릉이’, ‘파파’ 입점 완료

2022-07-29 08:49:06

니콘내콘, 모빌리티 카테고리 신설 및 ‘따릉이’, ‘파파’ 입점 완료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스타트업 더블엔씨(대표 박진희)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기프티콘 거래 전문 플랫폼 ‘니콘내콘’은 최근 모빌리티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서울시 공공 자전거 ‘따릉이’와 차량호출 플랫폼 ‘파파’의 공식 입점을 완료, 고물가 속 교통비 부담 완화에 앞장선다고 28일 밝혔다.

니콘내콘은 다양한 기프티콘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프티콘 거래 플랫폼으로, 개인간 거래 상품은 물론 입점 브랜드 상품 판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카페, 편의점, 마트, 베이커리부터 문화, 외식, 백화점, 주유, 휴대폰 데이터 쿠폰 등 약 1만여 종이 넘는 기프티콘을 판매 중이다.

새롭게 선보인 모빌리티 카테고리는 고객 소비 데이터 분석에 따른 높은 수요에 발맞춰 개설이 결정됐다. 카테고리 첫 타자로 선보이는 따릉이와 파파는 니콘내콘을 통해 각 플랫폼 대비 15~20% 저렴하게 이용권을 선보인다. 사용 방법도 간편하다. 니콘내콘 내 할인가로 이용권을 구매한 후, 플랫폼 앱 쿠폰함에 해당 쿠폰을 등록하기만 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모빌리티 시장은 지속적인 플랫폼 기업의 등장과 택시 공급 부족 사태 등으로 최근 경쟁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는 분야 중 하나다. 이 가운데 니콘내콘은 MZ세대의 이용률이 높은 플랫폼으로서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적극적 마케팅 창구 중 하나로 주목받으며 다양한 모빌리티 업체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실제 니콘내콘은 이용자의 46%가 각종 할인 혜택에 관심도와 활용도가 높은 2030 세대로, 고물가 속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한 플랫폼 내 수요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공공 자전거 따릉이와의 협업 추진 및 할인 이벤트 실시로 니콘내콘 앱을 통해서도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니콘내콘은 하반기 공유 킥보드, 세차, 항공사 등 다양한 추가 브랜드 입점을 통한 모빌리티 카테고리 확장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 가격 부담은 줄이고 각 기업에는 새로운 고객 확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니콘내콘은 이외에도 교육 및 건강 관련 카테고리 등을 신설하며 카페, 외식을 넘어 일상 전반의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플랫폼으로 발돋움해 나갈 예정이다.

더블엔씨 영업팀 이관영 팀장은 “물가 상승이 생활 곳곳으로 스며듬에 따라, 고객들의 일상 속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모빌리티 브랜드 입점을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니콘내콘 입점을 통해 기업은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소비자는 보다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소비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