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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구치소 교정협의회, 무더위 극복 생수·생닭 기증

2022-07-25 12:44:47

(사진제공=울산구치소)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울산구치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구치소(소장 김영광)는 7월 25일 교정협의회(회장 권창규)로부터 생수 6,000병과 생닭 300마리를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받은 생수는 냉장고에 얼려 두었다가 혹서기 무더위에 지친 수용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며, 생닭은 중복인 7월 26일 닭찜으로 조리해 전 수용자에게 지급한다.

권창규 교정협의회 회장은 “이번 기증이 무더운 여름에 지친 수용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수용자들이 건전하게 수용생활을 하여 하루빨리 행복하게 사회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광 울산구치소장은“수용자들은 계속되는 무더위에 무기력해지기 쉽다”며 “중복에 닭찜을 지급함으로써 수용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수용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도모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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