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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경제 이슈] 러쉬 스파, ‘프레쉬 페이셜’ 트리트먼트 론칭 外

2022-07-06 17:45:39

[유통경제 이슈] 러쉬 스파, ‘프레쉬 페이셜’ 트리트먼트 론칭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러쉬 스파, ‘프레쉬 페이셜’ 트리트먼트 론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Lush Korea)가 운영하는 러쉬 스파에서 새로운 프로그램 ‘프레쉬 페이셜(Fresh Facial)’을 론칭한다. 러쉬 스파의 두 번째 페이셜 케어 트리트먼트로, 30분 동안 신선한 스킨케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이 트리트먼트는 브랜드 공동 창립자인 마크 콘스탄틴(Mark Constantine)이 밝힌 ‘러쉬 스파는 러쉬의 제품을 완벽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라는 비전을 담았다. 바쁜 현대인들이 짧은 시간 동안 이름처럼 신선함에 집중하면서 피부에 휴식을 선물할 수 있도록 트리트먼트를 완성했다.

프레쉬 페이셜은 초반에 진행하는 테라피스트와의 컨설테이션이 중요하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이에 맞춰 피부에 이로움을 줄 핵심 성분들을 설정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트리트먼트에 사용할 제품을 결정한다. 신선한 원재료의 효과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피부 관리와 더불어 러쉬 제품의 사용법을 제대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트리트먼트가 진행하는 동안 흘러나오는 음악은 비틀스를 비롯한 세계적인 음악인들이 거쳐 간 애비로드 스튜디오(Abbey Road Studios)에서 녹음된 오케스트라의 음악과 일렉트로니카, 자연의 소리가 조화를 이룬다. 이는 잠시 모든 것을 멈추고, 깊은 휴식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러쉬의 신선함을 대표하는 스킨케어 제품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프레쉬 페이셜’ 트리트먼트는 러쉬 스파 경리단길점과 압구정점 두 곳의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러쉬 스파는 △시그니처 트리트먼트 ‘시네스티지아(Synasthesia)’ △페이셜 트리트먼트 ‘발리데이션(Validation)’ △딥티슈 트리트먼트 ‘굿 아워(The Good Hour)’ △전신 스크럽 트리트먼트 ‘컴포터?(The Comforter?)’ △스트레칭 트리트먼트 ‘하드 데이즈 나이트(Hard Days Night)’ △포 핸즈 트리트먼트 ‘카마(Karma)’ 등 13가지 프로그램을, 1회 7만 원에서 38만 원 선의 가격대로 다양하게 제공한다.

◆모로칸오일, 헤어&바디 프래그런스 미스트 ‘브룸 드 마로크’ 올리브영 공식 론칭

프리미엄 헤어&바디 케어 브랜드 `모로칸오일(Moroccanoil)`이 지중해의 정취가 담긴 프래그런스 미스트 ‘브룸 드 마로크(Brumes du Maroc)’를 올리브영에 공식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브룸 드 마로크’는 모로칸오일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의 향을 완벽하게 재현한 프래그런스 미스트로 헤어와 바디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스파이시 앰버와 스위트 플로랄 노트가 블렌딩된 이국적인 향으로 마치 지중해에서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는 듯한 기분을 선사해 리프레시가 필요할 때마다 적당량 분사하면 기분전환에 도움이 된다. 모로코 남서 지역에서만 자생하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아르간 오일과 비타민E가 헤어와 바디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며, 프랑스어로 ‘모로코의 안개’를 뜻하는 제품명에 걸맞게 부드럽고 섬세한 입자가 고르게 분사된다.

해당 제품은 올해 초 출시된 이후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과 휴대하기 좋은 핸디한 사이즈로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비롯한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기프트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올리브영 입점 기념으로 특별한 가격에 판매하는 동시에 지중해의 푸른 물결과 하얀 파도를 연상시키는 몽환적인 디자인의 헤드 스카프 기프트 세트도 별도 판매한다.
모로칸오일 마케팅 담당자는 “론칭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 최초의 프래그런스 미스트를 올리브영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누구나 선호하는 편안한 향과 부드러운 입자를 가진 제품으로 올리브영 고객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유젠X한국패션사업협회, “패션 기업의 디지털 혁신 가속”

전자상거래 솔루션 전문기업 유젠(대표 이상훈)은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와 지난 5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네트워킹 데이-클라우드퍼스트 전략 공유’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네트워킹 데이’는 패션비즈니스와 클라우드 시스템의 정보를 공유하고, 패션 테크 기업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개최됐다. 클라우드를 통한 이커머스 비즈니스 확장으로 고객에게 더욱 매력적이고 일관성있는 디지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한국패션산업협회가 AWS(아마존웹서비스)와 함께 마련한 이번 ‘네트워킹 데이’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약 5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젠, AWS, 영우클라우드 등이 참여했으며, 유젠 김기열 CTO, AWS 김호민 매니저, 마상범 SA, W컨셉 허선희 CTO가 특별 강연을 펼쳤다.

강연은 디지털 전환 트렌드 및 혁신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커머스 자사몰(D2C) 구축 전략에 대해 발표한 유젠 김기열 CTO는 “브랜드 자사몰(D2C)은 유통망 충돌이 아닌 온라인 마케팅의 거점을 구축하는 방식이 되어야 한다. 브랜드가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소비자 온라인 쇼핑 행동 전반의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점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자사몰 구축 및 운영 시의 핵심 고려사항과 베스트 프랙티스에 대해 소개했다.

유젠 이상훈 대표는 “성장하는 브랜드에게 자사몰(D2C) 구축 및 운영은 더욱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며, “유젠의 G1 commerce cloud는 브랜드에게 최선의 대안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젠은 AWS의 비즈니스, 기술 및 마케팅 지원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8월 AWS 서비스 기반 브랜드 온라인몰 구축 및 운영 솔루션인 G1 cloud를 출시했다. G1 cloud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사용한 만큼 브랜드 사업자가 비용을 지불하는 IT서비스로서, 엔터프라이즈급 시스템 요구사항에 최적화하여 브랜드 사업자마다 독립적인 플랫폼을 제공, 대규모 트래픽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추가 비용 없이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 기능과 연결성을 위한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브랜드 사업자가 온라인 마케팅 및 소비자 로열티 프로그램 강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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