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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장원재 포항교도소장 취임…"신뢰와 사랑받는 교정기관"

2022-07-04 15:36:40

제16대 장원재 포항교도소장.(사진제공=포항교도소)이미지 확대보기
제16대 장원재 포항교도소장.(사진제공=포항교도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포항교도소는 7월 4일 제16대 신임 소장에 장원재 전 충주구치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장원재 포항교도소장은 1996년 교정간부 40기(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2012년 4월 교정관(5급) 승진 후 포항교도소 보안과장, 법무부 교정본부 보안과를 거쳐 2019년 1월 서기관(4급)으로 승진, 서울동부구치소 보안과장, 서울구치소 총무과장, 대구교도소 부소장, 안양교도소 부소장, 충주구치소장을 역임하는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며 정책기획능력과 현장경험을 두루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장원재 소장은 “원칙에 입각한 엄정한 법 집행과 수용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인권이라는 기본에 충실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교정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장원재 소장은 1965년 6월생으로 경북 포항시 출신이다. 충남대학교 교육학과(석사)를 졸업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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